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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작] 서로 다른 학습 결손을 ‘플랫’하게 :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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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사례
안녕하세요, 스쿨플랫입니다 :)
이번에는 제 1회 스쿨플랫 활용사례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인 김나연 선생님의 수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기초학력 결손이 서로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쿨플랫을 수업 루틴에 통합해 운영한 과정과 그 안에서 나타난 변화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어요. 함께 살펴보시죠!

선생님 소개

김나연 선생님

소속 : 광주광역시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사
주요 활용법 : 학습 결손 보완을 위한 개별화 수업
특징
광주아이온(AI-ON) 플랫폼을 통해 스쿨플랫 활용
기초학력 미달 학생 대상 맞춤형 지도
학생 참여와 설명 중심의 수업 구조

교실에서 마주한 고민

Q. 이 수업은 어떤 배경에서 시작되었나요?

학기 초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 우리 반 4학년 학생 중 두 명에게서 수학 영역의 학습 결손이 확인되었어요. 하지만 두 학생의 상황은 많이 달랐어요.
한 학생은 장기 결석으로 인해 3학년 수학 전반의 학습 공백이 있었고, 다른 학생은 특정 개념(연산 중심)에서 반복적으로 오류가 나타나는 상태였어요.
결손의 원인과 범위가 달라 같은 방식으로 지도하기가 쉽지 않을 상황이었어요.

Q. 두 학생을 함께 지도하기로 한 이유가 있었나요?

각각 따로 지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었어요. 무엇보다도 함께 공부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두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하지만 각자의 속도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어요.

Q. 그래서 어떤 수업 구조가 필요하다고 느끼셨나요?

교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개념 → 연습 → 점검 → 피드백을 반복하며 따라갈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했어요.
이에 학생 수준에 맞춘 학습을 자동으로 제공하고,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스쿨플랫을 수업에 도입하게 되었어요.

수업은 이렇게 진행했어요

이 수업은 스쿨플랫을 특정 활동에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매 차시 반복되는 수업 루틴 전체에 통합해 운영했어요. 방과 후 기초학력 보완 수업과 정규 수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운영했습니다.

진단부터 시작했어요

진단 학습지
진단학습지는 테마별 추천학습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진단평가 학습지를 활용했어요. 각 단원별 핵심 문제를 담고 있어서 이후 개별 학습 경로를 설정하는 데 매우 유용했어요.
단원 지도 전, 스쿨플랫의 진단 학습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개념별 이해도를 먼저 확인했어요.
한 학생은 3학년 핵심 개념 전반에서 기초 미비가 확인되었고 다른 학생은 특정 개념(받아 내림 뺄셈, 곱셈의 의미, 나눗셈의 원리, 분수 크기 비교, 소수의 개념 등) 중심의 결손이 드러났어요. 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학습 경로를 설정했어요.

강의 동영상으로 개별 진도를 맞췄어요

두 학생의 진도가 달랐기 때문에 교사가 동시에 설명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었어요. 스쿨플랫의 개념 강의 영상을 활용해 한 학생은 3학년 개념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른 학생은 부족한 개념만 선별해 학습하도록 안내했어요. 개념별 강의가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있어 선택적으로 강의를 활용하기 용이했어요.
별도의 자료 제작 없이, 내부 강의만으로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는 점이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였어요. 또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챌린지로 개념을 적용했어요

강의 이후에는 챌린지 기능을 활용해 개념을 문제에 적용했어요. 개념, 기본, 심화 단계로 나뉘어 있어 학생이 스스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특히 성취도 컬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하도록 했고, 부족한 유형은 챌린지를 반복하며 연습했어요.

오답과 성취도를 다시 확인했어요

단원 학습이 끝난 뒤에는 성취도 확인 학습지로 학습 전, 후 변화를 점검했어요.
매 학습보고서를 학생에게 주어 현재 자신의 학습과정을 스스로 파악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어요. 학생은 자신의 강점, 약점 개념, 챌린지 성취도, 오답학습 성취율을 스스로 확인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었어요.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확인하는데 기여했어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개별 피드백을 이어갔어요

검정색 : 학생의 풀이 / 파랑색 : 교사의 비계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정규 수업 중에도 두 학생의 문제 풀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했어요.
선행 개념이 부족한 경우에는 바로 하위 학년 학습지를 제공하고 연산이 취약한 학생에게는 연산 중심 챌린지를 반복 제공했어요. 이 덕분에 정규 수업 흐름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개별 맞춤 지도가 가능했어요.

수업 후, 학생들에게 생긴 변화

인지적 변화

A학생은 1차 향상도 평가 당시, 개념 기반이 거의 형성되지 않아 실제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태였어요.
2차 향상도 평가는 4학년 1학기 내용까지 포함되어 학습 범위와 난이도가 높아졌음에도, 수와 연산 영역에서는 성취도가 더욱 상승했어요. 이는 스쿨플랫을 통해 형성된 기본 개념이 새로운 학년 내용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음을 보여줘요.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 영역의 경우 정답 수만 보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평가 문항에 새 학년 개념이 포함된 점을 고려하면 기본 개념은 안정적으로 형성된 상태로 해석할 수 있어요.
B학생은 1차 향상도 평가에서 기본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적용 과정에서의 실수와 계산 오류로 인해 뚜렷한 성취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2차 향상도 평가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정답 수가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어요. 특히 더 어려운 4학년 내용이 포함된 평가임에도 성취도가 상승했다는 점에서 스쿨플랫을 통한 개념 보완, 반복 연습, 오답 패턴 교정이 실제 학업 성취로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정서적 변화

스쿨플랫을 활용한 이후, 학생들은 수학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졌어요. 이해하지 못하면 바로 포기하던 모습에서 다시 풀어보고 다시 배워볼 수 있다는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특히 챌린지 활동을 통해 성취 색깔이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면서, 학생들은 맞히지 못했을 때의 좌절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감각에 더 집중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수학 시간에 소극적으로 있던 학생들도 점차 질문하고, 다시 풀어보고, 이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번 사례를 통해 스쿨플랫기초학력 지도를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도구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맞춤형 학습지와 강의, 오답 학습까지 한 플랫폼 안에서 운영할 수 있어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은 줄고, 대시보드와 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개념을 필요한 시점에 피드백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학습 수준이 서로 다른 학생들도 각자의 속도에 맞게 학습을 이어가며, 한 교실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