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쿨플랫입니다 :)
지난 제1회 스쿨플랫 활용사례 공모전에는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들이 접수되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실천 과정과 수업 설계가 특히 인상적이었던 수상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새뜸중학교 김안나 선생님께서는 교실 상황에 맞게 스쿨플랫을 활용하며 수업의 흐름과 학생 참여 방식을 차근차근 바꿔오셨어요. 수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안의 고민이 잘 담긴 사례인데요.
교실 안에서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선생님 소개
김안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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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세종특별자치시 새뜸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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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활용법 : 거꾸로 수업 기반 수준별 학습, 모둠 활동 중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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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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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수업을 10년 이상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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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 레벨 퀴즈, 또래 설명 중심 수업 구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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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루틴 전반에 스쿨플랫 통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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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보완과 상위권 심화를 동시에 고려한 수업 운영
교실에서 마주한 고민
Q. 이 수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수학을 일부러 못하고 싶은 학생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개념을 한 번 놓치고 나면 “어차피 해도 안된다”는 마음이 먼저 생기고, 그 무기력이 수업 전반으로 퍼지는 상황을 자주 봤어요.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 2014년부터 거꾸로 수업을 운영해 왔고, 학생들이 각자의 수준에서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둠별 레벨 퀴즈와 또래 학습 구조를 중점으로 수업을 운영했어요.
Q. 기존 수업 방식의 한계는 무엇이었나요?
학생들은 서로 돕고 싶어 했지만, 모든 문제를 학생끼리 해결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어요. 교사 혼자서 모든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수준별 문제를 매 차시마다 직접 제작하고 채점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웠고요.
특히
수준별 문제 제공의 부담,
동시다발적인 질문 대응,
반복 설명이 필요한 학생 관리, 이 세 부분에서 지속 가능한 수업 구조의 한계를 느꼈어요.
Q. 스쿨플랫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AI코스웨어를 비교해보며 느낀 점은 AI가 대신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교사의 설계를 돕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스쿨플랫은 문제 수, 난이도, 문항 구성까지 교사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기존 수업 철학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어요. 또, 오답학습지와 쌍둥이/유사문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느끼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었어요.
그 결과, 기존의 거꾸로 수업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현실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수업은 이렇게 진행했어요
본 수업에서 스쿨플랫은 특정 단원이나 특정 활동에만 사용된 보조 도구가 아니라, 매시간 반복되는 수업 루틴의 핵심 축으로 설계되었어요. AI가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과 교사의 전문 판단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급 내 학습 격차 해소’라는 목표를 구조적으로 실현했어요.
준비 단계
디딤영상 - 기초퀴즈 - 학습지 - 모둠별 레벨퀴즈의 유기적 연결
수업 전에는 학생들이 개념을 미리 접할 수 있도록 10분 내외의 디딤영상을 제작해 배포했어요.
영상 시청 후에는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초퀴즈 2문항을 함께 준비했어요.
수업의 중심이 되는 활동은 모둠별 레벨퀴즈였어요. 스쿨플랫을 활용해 해당 차시에 맞는 내용을 기준으로 수준별 4문항을 구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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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항 : 가장 기초적인 개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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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문항 : 개념을 적용해보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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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문항 : 사고력을 요구하는 도전 문제
스쿨플랫은 단원 설정 과정에서 범위를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어 교사가 설계한 수업 흐름에 맞게 문제를 정확히 구성할 수 있었어요.
진행 단계
모둠별 레벨퀴즈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자리’에서 성장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상태에 따라 능력자 1~4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한 역할에 해당하는 번호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ex. 능력자 1 → 1번 문제, 능력자 2 → 2번 문제)
이 구조는 모든 학생에게 ‘지금 나에게 가능한 목표’를 제시해요.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자신의 자리에서 한 문제를 완성하며 성공 경험을 쌓고, 기본을 익힌 학생은 더 어려운 문제에 자연스럽게 도전할 수 있어요.
특히 스쿨플랫에서는 문제별 난이도와 정답률 정보가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어디까지 도전할지를 판단하며 학습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학생들이 스스로 다음 단계에 도전하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오답 학습지
개별 보완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자동화 시스템
스쿨플랫의 오답 학습지는 학생이 틀린 문제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은 ‘어디서부터 모르기 시작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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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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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학습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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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개념까지 연결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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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쌍둥이/유사문제
심화 학습지
상위 수준 학생들의 지적 욕구 충족
레벨퀴즈를 먼저 통과한 학생들은 심화 학습지를 통해 자기 수준에 맞는 확장 문제에 도전했어요. 모든 문항이 변형 문항으로 구성되어 정답만 맞히는 학습이 아니라 풀이 과정 중심의 토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어요.
스쿨플랫은 문제풀이 동영상도 함께 제공되어 교사가 모든 질문을 해결해주지 않아도 학생들이 스스로 영상이나 모둠 토론을 활용해 문제를 끝까지 해결했어요.
단원 마무리
교과서 기반 유사문항 생성으로 ‘격차 해소 + 심화’ 동시 구현
중단원과 대단원 마무리 단계에서는 스쿨플랫의 교과서 기반 유사문항 생성 기능을 구현했어요.
교사가 교과서와 페이지, 문항을 선택하면 AI가 해당 문제를 ‘더 쉽게, 비슷하게, 더 어렵게’ 세 가지 난이도로 자동으로 재구성해줘요.
학생들은 아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학습을 확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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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 교과서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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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 자신이 선택한 난이도의 유사 문항 도전
교사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시보드를 통해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은 곧바로 보충 수업으로 연결할 수 있어요.
수업 후, 학생들에게 생긴 변화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성장했어요
레벨퀴즈의 4단계 구조는 수준이 낮은 학생에게는 도전 가능한 목표를, 상위권 학생에게는 자연스러운 확장 경로를 제공했어요.
그 결과, 기초가 부족한 학생도 ‘능력자 1’에서 성공 경험을 쌓으며 참여도가 높아졌고, 모둠 안에서 서로 돕는 학습이 자리 잡았으며 수업 시간에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학습에 몰입하는 교실로 바뀌었어요.
심화 학습지를 통해 상위권 학생들은 정답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풀이 과정 중심으로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했어요.
자기주도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스쿨플랫의 스마일 챌린지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는 경험을 했어요. 집에서도 PC와 스마트폰으로 학습을 이어가며 ‘학원 없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도 많았어요.
이 변화의 핵심은 문제의 양이 아니라 학습을 주도하는 태도였어요.
변화는 성과와 교실 문화로 이어졌어요
학습 태도의 변화는 성취도로도 이어졌어요.
레벨퀴즈 정답률 상승, 오답률과 실수 빈도 감소, 단원평가 성취도 향상, 수업 중 비참여 학생 0명와 같이 매시간의 작은 학습이 누적되며 학생들의 학습 체력이 분명하게 달라졌어요.
또, 스쿨플랫을 중심으로 한 수업 구조는 교실 안에 도전-협력-재도전-성찰의 문화를 만들었어요.
김안나 선생님께서 오랜 기간 고민해오신 수업이라는 것이 잘 느껴지는 사례였어요. 거꾸로 수업이라는 큰 틀 안에서 스쿨플랫을 수업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여낸 방식이 이번 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유이기도 했는데요.
이 사례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하나의 방향을 떠올려볼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래요!









